코나 하이브리드
지난 18일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코나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확 달라진 디자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나가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더 커진 크기
모델 |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디올 뉴 코나 | 4,350mm | 1,825mm | 1,570mm | 2,660mm |
1세대 코나 | 4,165mm | 1,800mm | 1,550mm | 2,600mm |
디 올 뉴 코나의 차체 크기는 4,350 x 1,825 x 1,570mm로 1세대 코나 보다 전장과 전폭, 전고가 각각 185mm, 25mm, 20mm 늘어났습니다. 큰 차량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차체의 크기가 기존보다 더 커졌고, 그로인해 준중형 SUV인 1세대 투싼보다 차체 크기가 더 커졌습니다.
전고를 제외하면 25mm씩 커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내 공간에 바로 영향을 주는 휠베이스는 2,660mm로 1세대 모델 대비 60mm나 들어났습니다.
여기에 더해 1열에는 슬림 시트를 적용하고, 2열에는 굴곡을 최소화한 벤치 시트를 적용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2. 고급진 인테리어
디 올 뉴 코나의 실내는 상위 모델을 넘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나란히 연결된 통합형 디스플레이는 디올 뉴 그랜저에 적용된 구성과 동일한 것으로 차량이 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또한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도 디올 뉴 그랜저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탑승객을 위한 사양도 적용이 됐는데, 기존 중형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디 올 뉴 코나에 동급 중 처음으로 적용되어 동승석 탑승객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 되었습니다.
또한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통해 모든 탑승객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해 편안한 승차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그랜저급 특화사양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에서 처음 선보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it),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 등 최신 사양 역시 디 올 뉴 코나에 적용됩니다.
여기에 무선으로 차량을 항시 최신 샤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능이 향상된 빌트임 캠 2가 적용이 되고, 빌트인 캠 2 역시 신형 그랜저에서 최초로 선보인 사양으로 초고화질 QHD 해상도, 음성 녹음, 대용량 외장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등 기존 빌트인 캠 대비 사양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여기에 블루링크 앱을 통한 영상 확인, 내장 WI-FI를 통한 스마트폰 영상 확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됐습니다.
4. 합리적이고 다양한 선택지
디 올 뉴 코나는 기존 중형, 대형 SUV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최고급 사양을 소형 SUV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무후무한 모델입니다, 1세대 모델보다 가격이 인상됐지만 그만큼 동급 모델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첨단 사양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디 올 뉴 코나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다른 경쟁 모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라면 모던 트림에서 필요한 옵션만 선택하여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디올 뉴 코나는 기본 트림부터 전자식 변속 레버, LED 헤드렘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의 사양이 탑재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디올 뉴 코나의 새롭게 달라진 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참 매력적인 자동차 인것 같습니다.
코나 구입을 계획하고 계시거나 궁금하셨던 분들은 위 내용 참고하시어 도움 받으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놓치면 아쉬운 유용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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