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에 기름값까지 많이 올라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월급은 제자리인데 나머지는 다 오르는 것 같아 정말 막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비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창문 닫고 주행하기
창문을 열고 주행을 하면 밖깥 공기가 창문을 통해 들어오면서 저항이 생깁니다. 차가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서 더 큰 출력을 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됩니다. 특히 고속 주행을 할수록 공기 저항은 더 심해져 빠르게 달리는 고속도로에서는 창문을 꼭 닫으시고, 더운 날씨 때문에 창문을 열고 싶다면 에어컨을 켜고 주행하는 것이 연료 소모를 더 도움이 됩니다.
2. 트렁크 짐 비우기
트렁크에 짐이 많으면 주행시 연료 소모가 많아집니다.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게 되면 힘이 많이 들어가고 에너지 소모가 많듯이 자동차도 짐이 많아 무거워지면 그만큼 연료 소모를 많이 하여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차량을 가볍게 유지하는 것이 연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kg 정도의 짐을 줄이면 연비를 약 5%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짐을 많이 넣고 다니시는 분들은 꼭 짐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3. 급출발, 급제동, 급가속 하지 않기
신호대기가 끝났다고 해서 갑자기 가속 페달을 세게 밟으면, 그만큼 엔진이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연료 소비량이 많아집니다. 자동차가 출발할 때는 천천히 가속 페달을 밟아 속도를 올려야 하며, 도로 규정 속도에 맞추어 운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급제동을 하게 되어도 연료 소모가 많아지는데, 브레이크를 밟아 차량을 멈추는 것 자체는 연료가 크게 소모되지는 않지만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엔진의 에너지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 사용되지 못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전진하기 위해 기껏 에너지 만들어 놓았는데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날아가 버리는 것이죠. 소실된 에너지는 연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급제동으로 에너지를 소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면 됩니다.
4. 타이어 공기압 체크하기
특히 겨울철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기 쉬운데,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의 탄력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바닥과의 마찰 범위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차량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연료 또한 더 많이 소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동차 짐까지 많이 실려 있다면 더욱 많은 연료가 소비되겠죠.
자동차마다 적정 공기압이 아래 글 통해서 차종별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름값, 연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연비를 줄이는 것은 평소에 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들이 별 것 아니라고 생각이 들 수 도 있겠지만 멀리 바라본다면 적지않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연비 줄이는 좋은 습관을 들이셔서 가계에 꼭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놓치면 아쉬운 유용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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